1 경제성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한 배합
적절한 원료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원료로는 에너지 공급사료(곡류), 단백질 공급사료(박류), 조사료를 골고루 포함시켜야 한다. 원료가 제한되거나 영양소 함량이 편중되면 적적한 배합비가 작성되지 않는다. 원료는 우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
사료자원을 적극 이용하기 때문에 외화를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한우농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낮은 조사료급여 비율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2. 한우TMR제조시 고려사항
한우에 TMR를 급여할 때는 여러 가지로 고려해야 한다. 우선 월령별로 성장 단계를 나누고 성장 단계별 발육 특성을 파악하
사료와 조사료를 영양소 균형에 맞게 적정비율로 미리 혼합한 것으로 TMR(Total mixed ration)이라고 표시하며 매번 급여할 모든 사료를 한꺼번에 혼합해서 급여하는 방식을 말한다. 곡물과 같은 농후사료와 조사료를 같이 급여함으로서 소의 반추위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시킴으로서, 반추위의 발효를 최적
사료와 동일하지만, 미생물제제를 첨가하여 발효시킨 사료라는 점에서 섬유질 배합사료와 다소 차이점이 있다. 대부분의 식품제조부산물이 수분함량이 높아 저장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미생물발효를 시켜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게 하고, 더불어 증식된 미생물을 섭취한 한우의 소화관이 건강해지는
사료곡물 의존도가 높아 생산비 부담이 크다. 이는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축산 농가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조사료와 배합사료를 따로 먹인다. 그러나 섬유질배합사료는 다양한 농산물과 식품 제조부산물을 사료원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식품 부산물에는 식당
사료수요의 증가로 공장 수와 제조시설 능력이 해마다 증가하게 되었으며,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입개방 및 소비증가 둔화로 정체 내지는 성장의 하향곡선을 그리는 등 대내외 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사료가격의 급등으로 많은 축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요즘 음식물이 넘쳐나 이
위해서는 생산방법, 성분, 규격, 위생, 취급방법 등 에서 경쟁상품과 차별화해야 만이 가능하다. 현재 한우의 경우, 사료에 참가제를 섞거나 특수사료를 급여하여 품질을 차별화하는 기능성 상품을 생산하거나, 거세 등 사육방식을 달리하여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발효 최적화로 소화율을 극대화시키고, 육질 고급화 사료의 일부를 농식품 부산물로 대체하여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섬유질배합사료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보급률은 그리 높지 않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진청은 농가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우 사양 표준 프로그램’
생균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 장에서는 동물사료학4공통형 생균제는 살아있는 유익균으로 가축에게 급여 시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시켜 유익한 효과를 주는 미생물을 말하는 것으로, 사료 첨가제로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이러한 생균제의 종류, 조건, 작용기작에 대하여 설명하기로 하자